대학교 시험이 12월 12일에 시작합니다.
제가 공부를 했을까요?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들었지만 복습을 하지 않은 이 20살에게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오겠군요.
물론, 제가 야기한 스트레스이기에 제가 감수하는 것이죠.
저는 학기가 시작하기 전, 제가 수강하는 과목에 대해서
'순수한 학문의 의미로 공부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왜 학기가 시작하면 그것은 얼마가지 못해 끝나는 것일까요?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무감 때문에 실증을 느낀 것일까요?
아님 그냥 하나의 백일몽을 꾼 것일까요.
줏대 있게, 시작을 하면 끝까지 묵묵히 나아가는 것, 그것을 왜 못하는 것.
이것은 객관적으로 봐도 저의 단점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보완해보면 저도 제 스스로가 멋있어 보이겠죠?
다들 너무 한 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하나 사소한 것부터 처리해 보세요.
의외로 복잡하지 않은 일 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