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1주년 데이트 중 원래 가기로 한 레스토랑이 마감해서
<타베르나>
라는 스페인 음식집을 갔습니다.
메뉴판
저는 저 V표시한 걸 시켜 먹었습니다.
주방모습
버섯 크림파스타와 트러플 오일
맛평가
- 섞어드시면 됩니다.
-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녹진합니다.
- 이름이 기억은 안 나는데, 저 야채가 쓴 맛이 나서 야채만 따로 빼고 섞은 뒤 야채를 곁들여 드시면 맛있습니다.
(어차피 사장님이 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귀구이 작은 사이즈
맛평가
- 감자튀김은 및에 깔려 있습니다.
- 아귀 위에 올려진 건 오징어인데, 맛있습니다.
- 아귀살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오징어와 먹물 빠에야
맛평가
- 새우는 간이 좀 강합니다.
- 가리비는 진짜 맛있습니다.
- 저기 크림? 같은 게 보이시죠? 저게 마요네즈 기반 소스인데, 밥이랑 같이 '조금씩' 드시면 맛있습니다.
총평.
1. 맛의 전체적인 수준이 높습니다.
2.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3. 메뉴마다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4. 분위기 좋습니다.
5. 솔직히 돈 많았으면 주에 3번씩 갔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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