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파민 중독.
나뿐만 아닌 이시대의 대부분 사람들은 도파민 중독.
집중도 낮은 시대.
찍먹의 시대.
아는 건 없고 아는 척할 것만 아는 시대.
트렌드에 민감한? 아니, 그냥 단순해서 트렌드가 되는 시대.
삼시세끼 다 먹고 자란 사람이 본인의 불행과 동정을 구걸하는 시대.
알아야 하는 걸 모르는 시대.
모르는 걸 부끄러워 하지 않는 시대.
도의를 무시하면서 본인한테는 도의적으로 관대한 시대.
자기 방어를 위해서 논리로만 따져 도의 같은 건 가져다 버리는 시대.
무엇보다,
실행력 없는 시대.
그게... 지금이라고 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이런 생각이 든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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