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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죽음...? 죽고나면 난 어떻게 되는 거지?

죽으면 내가 그냥 사라지는 건가?

내가 저승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 건가?

제가 예전부터 생각을 했던 주제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제 성격이 조금씩 현실적으로 바뀌었던 터라

현재로선 내가 죽으면 그냥 끝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치만 문뜩 "사후 세계는 없을까?" 하는 질문을 계속 던져보게 됩니다.

이런 생산적이지 못한 질문을 하게 되는 건 아마...

현재, 지금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죽음이라는 것으로 자의식이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 불쾌감에 대한 회피?

아니면 그냥 나를 사색에 잠기게 하는 주제이기 때문?

이 둘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요?

만약에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