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테러 라이브> 감상 후 1월 6일에 봤지만 귀찮아서 블로그를 안 썼습니다. 그래서 지금 쓰겠습니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이 1시간 40분 정도 됩니다. 제가 늦은 시간에 2시간이 넘는 다른 영화에 비해 러닝 타임이 짦아서 과거에 봤던 예고편이 떠올라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방송국 스튜디오라는 작은 공간에서 뛰어난 긴장감을 연출합니다. 배우 분들 라인업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유명한 배우분들이 출연하셔서 연기에 구멍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1시간 40분 동안 정말 지루함 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단점을 잡지는 못했는데 다른 평을 보니까 cg가 좀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있더군요. 근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상당히 괜찮았으니까,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보기 고등학교 칭구들과 음주 (어른의 집, 동래집)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마셨습니다. 계기는 친구들 중 바로 다음날 군대 가는 친구가 있어서 모이기로 한 거였죠 그냥 빨리 먹고 싶어서 대충 찍었습니다. 8명이 모여가지고 안주랑 술도 많이 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비스를 진짜 많이 주셨어요! 해물 라면 두 개, 감자튀김, 떡볶이 서비스 받은 것만 거의 20,000원 가까이 될 겁니다. 구구절절한 중간 얘기는 생략하고 2차로 갑시다. 이야 초점 개판났네요? 동래집 왔습니다. 목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한팀 밖에 없었어요. 나갈 때 까지 저희 제외하고 3팀? 정도 왔던 거 같네요. 아니 근데 여긴 소주가 5,500원이네?!?!?!?!!? 아 진짜 바로 나갈까 고민했지만 "그래... 뭐 강남은 7,500원도 받는데 뭐..."하면서 그냥.. 더보기 글래디에이터 오늘 글래디에이터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영화이죠? 처음 딱 틀었을 때, 제가 상태가 안 좋았는지 계속 딴 짓을 하게 되고 장면을 계속 놓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좀 자고 밥도 먹고 한 다음에 다시 틀었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봤습니다. 영화 진짜 잘 만들었더군요!! 액션, 연기, 각본, 연출 빠지는 게 하나 없었습니다. 근데 느끼는 게 막시무스, 코모두스 이런 식의 이름?이 뭔가 되게 간지나 보이더군요 저걸 무슨 식이라 하나요? 라틴? 그냥 유럽? 그리스? 이름도 되게 멋있어요!! 막시무스가 실존 인물인 건 아는데 정확한 역사를 모르니 검색을 해봐야겠더군요. 앞으로 영화를 많이 챙겨보려고 하는데 챙겨 볼 때 마다 이렇게 간단하게 적으려고 합니다. 더보기 2024.01.01 상당산성 2024년 1월 1일, 가족들과 상당산성을 가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참고로 다 폰카로 찍은 겁니다. 기종은 S23 플러스 더보기 신년 계획, 다이어트 이야 조졌네. 제가 173cm 인데 몸무게가 81.2? 이야... BMI가 27.06? 제 전성기(?)가 69kg 인데 요즘 턱살이 많이 나와서 몸무게를 측정하니까 저렇게 나왔네요.... (야식이랑 술 좀 그만 쳐먹을 걸....ㅠ) 자! 신년 목표 정합니다. 다이어트 제가 과거 10kg을 빼본적도 있고 원래 운동도 많이 했으니 다이어트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높습니다. 목표 체중은.... 68kg 아 그리고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율량동 스페인 음식 맛집 <타베르나> 여자친구와 1주년 데이트 중 원래 가기로 한 레스토랑이 마감해서 라는 스페인 음식집을 갔습니다. 메뉴판 저는 저 V표시한 걸 시켜 먹었습니다. 주방모습 버섯 크림파스타와 트러플 오일 맛평가 - 섞어드시면 됩니다. -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녹진합니다. - 이름이 기억은 안 나는데, 저 야채가 쓴 맛이 나서 야채만 따로 빼고 섞은 뒤 야채를 곁들여 드시면 맛있습니다. (어차피 사장님이 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귀구이 작은 사이즈 맛평가 - 감자튀김은 및에 깔려 있습니다. - 아귀 위에 올려진 건 오징어인데, 맛있습니다. - 아귀살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오징어와 먹물 빠에야 맛평가 - 새우는 간이 좀 강합니다. - 가리비는 진짜 맛있습니다. - 저기 크림? 같은 게 보이시죠? 저게 마요네즈 기반 소.. 더보기 대학생의 종강 파티 (술 느리게 취하는 팁) 2023년 12월 19일 우리 학과 친구들과 종강 파티 대학생의 종강 파티 (1학년이 끝나다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종강은 안 했는데, 과목 하나 남기도 했고 신경도 안 쓰는 과목이라 그냥 신경도 안 쓰고 파티했습니다. 오랜만에 소주 마시는 거라 걱정을 좀 했는데, 확실히 오랜만에 마셔서 평소보다 취기가 더 돌더군요. 여러분 혹시 술 취하는 걸로 흐트러진 모습 보이기 싫으시면 좀 느리게 취해야겠죠? 1. 술자리 전에 좀 잔다. -컨디션 좋게 하십시오. 2. 밥을 먼저 먹어서 '배를 채운다.' -미리 배를 채워서 알코올 흡수를 느리게 하세요. 체감이 꽤 큽니다. 아무튼 종강 파티를 보여드릴게요. 1차 저 때 남자5 여자4 해서 총 9명이 모였습니다. 아주 그냥 재밌었지요. 저는 솔직히 2학기 때부터 친해진 얘.. 더보기 그렇게 유명한 "서울의 봄" 후기 (생각보다 좀....) 12월 15일, 소문이 자자한던 "서울의 봄"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재밌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이 대단하진 않지만 "영화가 어땠다" 정도로 얘기해볼까 합니다. 느낀점 1.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구멍없이 잘 구성했다. -실제 사건의 9시간을 2시간 21분으로 줄였는데, 구성의 구멍도 없고 전개도 시원하게 진행했습니다. 2. 몰입을 할 수밖에 없는 연출 - 런닝타임 141분(2시간 21분)로 꽤 긴 영화인데, 지루함을 하나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연출, 배우들 연기, 음악 등 흠잡을 곳 없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3. 화장실을 못 가게 한다. - 무슨 얘기냐 하면, "1번"에서 알려드렸듯 전개가 시원시원합니다. 때문에 영화 대부분 씬이 복선이거나 중요한 장면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식사 많이 하시..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