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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 (곱도리탕) 제가 전날에 혼술을 했습니다. 근데 너무 빨리 마셔서 숙취가 심했거덩요. 마침 집 앞에 곱도리탕 집이 생겨서 포장해서 먹어봤습니다. 캬ㅑㅑㅑㅑㅑㅑㅑ 대창❤️ 음식은 당연히 점포바이점포지만 생각보다 맛이 다양하거나 재료와 재료가 어울려서 새롭거나 풍부한 맛을 만들어 내진 않더군요. 하지만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닿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
대한민국의 제육 맛집 바로 저희 집입니다. 허헣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오늘 어머니가 제육을 해주셨는데 블로그에 쓰고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캬, 좋았다. 저희 집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세요. 근데 두 분 다 엊그제 독감에 걸리셨는데 아버지는 출근을 하셨고 어머님은 병가를 내셨는데 집에서 제육을 해주셨어요. 저희 어머님 제육은 맛과 스타일이 만드실 때 마다 편차가 꽤 있으신 편입니다. 오늘 만들어주신 제육은 소스는 좀 밀도가 있으면서 간은 쎄지 않고, 살짝 달지만 튀지 않은 소스 맛이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이것 말고도 순두부 콩나물국을 해주셨습니다. 맛은 짭짤한 고춧가루 넣은 콩나물 국 맛입니다. 순두부가 짭짤함과 섞이는 느낌보단 짭짤함을 감싸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습니다. 제육 먹다 중간중간 먹으면 참 잘 어울립니다. 저는 요.. 더보기
가수를 꿈꾸는 사람의 목감기 저는 가수 지망생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가수가 되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노래를 많이 부릅니다. 근데 감기에 걸려버려서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네요. 감기를 한 번 조치를 취해보려고 오늘 이런 짓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라면그릇이죠? 꽉곽 채우면 650ML정도 나옵니다. 저걸 오늘 4번 마셨으니까... 2.6L 마셨네요?! 나 많이 마셨구나.... 이것 외에도 2시간 정도 낮잠 자고 비타민 먹고 이렇게 블로그 끄적이고 있으니... 평화롭군요. 아 근데 저는 이렇게 평화로우면 오히려 마음이 좀 불안해 하는 게 있어요. 뭘 안하고 있으니까 도태되는 느낌이 들어요. 이게 솔직히 좋진 않은 거 같아요. 이게 일종의 강박 같은 거라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여러분도 감기, 독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더보기
혼술을 도대체 왜 하는 거야? 시작에 앞서 한 잔하시죠 안녕하세요, 자정이 지나간 12월 12일 오늘, 시험 보는 날인데 술을 마시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모두들 "내일 시험인데 술 마셔도 괜찮아?"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시종일관 같은 답을 합니다. "컨디션 따지기엔 내가 공부한 게 없어" 아주 자랑이다 그쵸? 사실 다음날 컨디션이 바뀔 정도로 많이 마시거나 독한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괜찮습니다. 안 괜찮은 건 제 성적과 그것에 영향 받을 제 미래겠죠? 제목과 너무 엇나간 내용을 적은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죠 혼술을 왜 하는 걸까요? 1. 금전적 이득 -구체적인 이유 필요없이 당연한 겁니다. 소주 값만 하더라도 술집과 마트는 2배 이상 차이가 나니까요. 2. 편하게 취할 수 있습니다. -이건 개인차 입니다. "나는 술 마셔.. 더보기
대학교 1학년의 기말 시험... 그리고 종강 대학교 시험이 12월 12일에 시작합니다. 제가 공부를 했을까요?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들었지만 복습을 하지 않은 이 20살에게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오겠군요. 물론, 제가 야기한 스트레스이기에 제가 감수하는 것이죠. 저는 학기가 시작하기 전, 제가 수강하는 과목에 대해서 '순수한 학문의 의미로 공부하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왜 학기가 시작하면 그것은 얼마가지 못해 끝나는 것일까요?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무감 때문에 실증을 느낀 것일까요? 아님 그냥 하나의 백일몽을 꾼 것일까요. 줏대 있게, 시작을 하면 끝까지 묵묵히 나아가는 것, 그것을 왜 못하는 것. 이것은 객관적으로 봐도 저의 단점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보완해보면 저도 제 스스로가 멋있어 보이겠죠? 다들 너무 한 번에 문제를 해결하려.. 더보기
죽음...? 죽고나면 난 어떻게 되는 거지? 죽으면 내가 그냥 사라지는 건가? 내가 저승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 건가? 제가 예전부터 생각을 했던 주제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제 성격이 조금씩 현실적으로 바뀌었던 터라 현재로선 내가 죽으면 그냥 끝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치만 문뜩 "사후 세계는 없을까?" 하는 질문을 계속 던져보게 됩니다. 이런 생산적이지 못한 질문을 하게 되는 건 아마... 현재, 지금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죽음이라는 것으로 자의식이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 불쾌감에 대한 회피? 아니면 그냥 나를 사색에 잠기게 하는 주제이기 때문? 이 둘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요? 만약에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후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더보기
내 음악 취향 변천사 극 TMI입니다. 저는 현재 20살입니다. 많이 살진 않았지만 음악 취향의 변천사는 진짜 다이나믹 했던 것 같습니다. 한 번 살펴봅시다. 초 1 ~ 초 3 (한국의 Pop Rock) CNBLUE - Love FT ISIAND - Hello Hello 약간 2010년대 한국 Pop Rock을 좋아했습니다. 희안한 건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4학년 때 까진 음악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5학년 때부터 옛날 노래를 들었습니다. 80년대? 90년대? 무려 60년대 70년대 노래를 들어었습니다. 초 5 ~ 초 6 (60~70년대 한국가요) 트윈폴리오 - 웨딩케익 조영남 - 딜라일라 (Cover) 거짓말 같나요? 실화입니다. 저 때 보면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넣진 않았지만 저 때 독립군가.. 더보기
이곳은 뭐하는 곳인지 궁금하신가요? 이곳은, 20대 초반의 낭만, 생각, 오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이 블로그는 2023년 기준 20살이라는 젊은 나이의 대학생의 뇌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군요. 카테고리를 확인하셔서 흥미로운 카테고리를 클릭하셔서 한 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은 시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진부"를 지양하는 봐 입니다. 지양하는 것 처럼 잘 될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보기 쉽고 지루하지 않은 블로그를 만들 예정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진지, 장난, 가벼움, 무거움, 흥미로움 등 여러가지 요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여나 아무도 제 블로그를 안 보면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뭐 아무도 안 보시면... 그냥 저 혼자 외치는 내면의 공간으로서 또 의미가 있겠죠? 감사합니다. 더보기